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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녹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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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BlankSpace 2017. 6.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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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란 무엇인가요.

녹차는 차 음료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차는 보통 가공 방법이나 발효 상태에 따라서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흑차, 홍차로 나뉘게 됩니다. 이 중에서 발효시키지 않는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것을 녹차라고 합니다.


녹차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된 것인가요.

녹차는 보통 실제로 탕색깔이 녹색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티백으로만 먹어봐서 초록색으로 우러나오는 것으로 알았는 데, 실제 녹찻 잎으로는 우려먹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보통, 탕색은 밝은 노란색 계통이고 반발효차(황차)의 탕색은 갈색에 가까운 색이라고 합니다. 녹차라는 이름은 그저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썼음이라고 생각해야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녹차를 우렸는 데, 녹색이 나온다면 해당 제품에 색소를 썼다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음? 저희가 평소에 먹는 녹차는 색소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흔히,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녹차는 공산품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덖음차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덖음차나 증제차를 둘 다 찾아볼 수 있고, 일본은 차의 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증제차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녹차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기록상으로는 신라 시대에 당나라로부터 씨앗을 선물 받아, 지리산 일대에 차나무를 심은 것으로 확인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성이나 광주, 전주, 하동을 둘러싼 지리산 일대에는 야생으로 자라는 차나무가 많다고 합니다.


녹차의 종류는 어떻게 될까요.

녹차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서 나오는 데, 국내에서는 주로 티백에 담긴 현미 녹차가 많이 소비되고 있스빈다. 이는 한국의 차 문화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많이 죽었다는 것을 말하는 예이기도 합니다.

일본에는 평소 즐겨 마시는 차 외에도 가쓰오부시와 김으로 만든 후리카케를 뿌린 밥에 녹차를 부어서 말아먹는 차밥 (오차즈케) 이라는 음식도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차를 쓰는 음식류가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유명한 녹차는 무엇이 있을까요.

육안과편 : 중국 안휘성 육안과 금채현의 제운산에서 생산되는 녹차입니다. 이것은 녹색을 띠면서 평평하고 넓게 생겨서 마치 해바라기 씨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이처럼 생겨서 과편이라는 이름도 붙여졌다고 합니다. 잘 우려진 육안과편의 향을 맡아보면 맛있게 구워진 진하고 달달한 밤 향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육안과편의 맛은 진하고 순수하며 뒷말이 달다고 합니다.


서호용정 : 중국 녹차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차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중국 절강성 향주 서호 근처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청록색을 띠며 모양은 칼날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이파리는 여리며 형태와 크기가 거의 균일하다고 합니다. 밤 향과 비슷한 향이 예리하지만 은은하게 퍼지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며 맑고 진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벽랴준 : 중국 강소성 오현 태호 동정산에서 생산되는 녹차입니다. 은색의 띤 녹색을 띠면서 모양은 소라처럼 동그라게 말려있는 나선형이라고 합니다. 또한, 벽라준은 녹차 중에서 가장 어린 싹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씩 백호도 보인다고 합니다.


황산모봉 : 중국 안휘성 황산에서 생산되는 녹차입니다. 황색을 살짝 머금은 녹색을 띠면서 모양은 평평하면서 살짝 굽어진 것이 참새의 혀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태평후과 : 태평은 안휘성 황산시 황산구에 있는 호수의 이름인데, 이 지역의 차나무들은 교목으로, 예전에는 원숭이들을 시켜서 찻잎을 채취했기 때문에 후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태평후괴는 녹차의 한 종류로써, 찻잎의 양 끝은 뽀죡하고, 곧으며 깁니다.


신양모첨 : 중국 한남성 신양 차운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청록색을 띠며 형태가 곧게 뻗어 있고, 산봉우리처럼 날카롭습니다.


이처럼 중국에는 다양한 녹차들이 있는 데, 차를 평소에 즐기는 (물론 티백으로 즐깁니다.) 저로써는 한번 쯤은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녹차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녹차는 비타민C가 굉장히 풍부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마시고 난 뒤에는 녹차에 포함된 성분 때문에 목이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어쩐지,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성우나 가수, 아나운서 등 목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들은 커피와 함께 기피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녹차를 우려내는 법은 무엇인가요.

녹차를 우려내는 시간은 찻잎의 종류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 7~80도의 물에서 1분에서 2분 사이라고 합니다. 또한, 두 번 이상 우려내는 경우에는 10초에서 30초 사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중요한 팁 중 하나는 따뜻한 물로 우린 녹차보다 차가운 물로 우린 냉녹차가 카페인이 더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냉녹차를 마셔야겠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85%B9%EC%B0%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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