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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뱅크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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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BlankSpace 2017. 6.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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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키 및 인터넷 정보를 주로 정리한 내용이므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뱅크런이란 무엇인가요.

뱅크런은 Bank-run 뱅크러쉬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은행에서 예금이 단기간에 대량으로 인출되는 사태를 말합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 펀드에서도 존재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펀드에서 처하게 되는 걸 펀드런이라고 합니다.


보통, 은행이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돌려 받지 못한다거나, 주식 등의 투자 행위를 하다가 손실을 입어서 부실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은행에서 돈을 맡겨 두었던 예금주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가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은행에게 있어서 뱅크런은 고객들이 은행에 맡겼었던 돈을 한꺼번데 되찾아 가기 때문에, 돈 없이는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상당한 타격을 주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은행으로 하여금 돈을 빌렸던 기업 또는 개인에게 상환을 촉구하는 효과도 가져오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에가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뱅크런은 사회 전제척으로도 국가 경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경제 공황의 발생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뱅크런을 대비하기 위해서 예금자 보호법이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예금자들의 은행 파산의 의한 손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뱅크런의 갑작스러운 발생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예금자 보호법이란 예금주들에게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자신의 돈을 모두 돌려받지는 못하지만, 최대 5000만원 내에서는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뱅크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보통 세계적으로 모든 은행은 부분 지급 준비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은행은 은행 내부에 충분한 돈을 준비해 두고 있지 않습니다.

은행도 기업이다보니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은행에 들어온 예금을 그대로 예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예금은 전부 대출과 같은 것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은행이 불안하다는 여론이 돌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은행에 돈을 맡겼던 사람들은 모두 은행을 찾아가 돈을 인출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은행에 입장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은행의 입장에서는 모두에게 돈을 줄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때문에 은행은 뱅크런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뱅크런의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일단 은행이 뱅크런에 처하게 되면, 일단 문을 닫고 채무자에게 대출해 준 자금을 혹독하고 무자비하게 회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채무자들은 부담이 늘어나고, 이로 인하여 채무자들은 파산하게 되어, 은행과 함께 망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뱅크런은 전염성도 심하다고 합니다. 한 은행이 뱅크런에 처하게 되면, 그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신용도와 지명도를 가진 은행들도 같이 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 뱅크런이 터졌다는 것은 xx은행의 신용만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라는 시스템 전체의 신용이 날아가 버린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은행에 대해서 신용을 잃은 예금주들은 당연하게 일제히 현금 인출을 요구할 것이고 이러한 요구들은 결국 뱅크런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뱅크런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러한 뱅크런에 대한 대책으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예금자 보호 제도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제도때문에 뱅크런이 발생할 확률이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겠죠. 실제로 2007년 말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이로 인해서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때문에 세계적으로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태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은행에서는 예금ㅈ마가 채무자가 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입금해 둔 돈을 은행에서 돈을 빌리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

어찌되었든, 이러한 상황이 터지기 전에 보통 중앙은행이 나서게 됩니다. 중앙은행의 역할에는 최종 대부자 역할도 포함되어 있는데, 중앙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갑작스러운 뱅크런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 은행에 5000만원 이상 맡기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1%85%ED%81%AC%EB%9F%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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