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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CMA이란? 자산관리계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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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BlankSpace 2017. 7. 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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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이란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참동안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드립니다라고 광고까지 했었던 통장 중 하나입니다. 더구나, 요즘 같은 은행 이자로는 돈을 불릴 수 없을 때에,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이자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통장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일반 은행 이자보다는 CMA와 같은 특수한 부분을 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이러한 일반적이 아닌 것을 하려면, 그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CMA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CMA이란 무엇인가요.

CMA이란 Cash Management Account 즉, 자산관리계좌를 말합니다. 종합금융회사나 증권사가 투자자로부터 예탁금을 받습니다. 이후, 이 돈으로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나 양도성예금증서, 단기 회사채 등의 금융 상품을 운용하면서 수익을 내는 금융 상품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입금건별 선입선출방식으로 수익율을 계산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CMA의 경우에는 종합계좌 하위에 있는 서브계좌로 개설되기 때문에 증권거래도 같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CMA 상품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첫째, 종금형 CMA가 있습니다. 원래의 CMA가 종금형 CMA를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1984년 4월 16일부터 단자회사와 종금사에서만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최초발매시 수도권 지역 종금회사에서의 최초가입금액은 200만원이었고, 지방의 경우에는 100만원이었다고 하네요. 어찌되었든, 이것은 예금자 보호를 받겠다고 금리가 낮은 CMA 상품을 선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CMA 자체가 손실이 날 확률이 거의 없도록 신용등급은 가장 높지만, 대신에 수익률이 기준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우량채권 위주로 운용하는 게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CMA 가입도 불안해서 못하는 사람이라면 은행 및 우체국 예금이자 외의 모든 투자수단이랑은 맞지 않기 때문에, 투자로 돈을 굴리면서 돈 벌 생각은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고소득에 저위험이라면, 누가 돈을 굴릴려고 하겠냐 말이죠..

둘째로는 RP형 CMA이 있습니다. 이것은 흔히, 메릴린치형 CMA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70년대에 미국 메릴린치 증권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RP계좌에 유동성을 부여하고, 현금카드와 수표발행기능을 추가하여 최초 발행하였기 때문이 이러한 이름으로 붙여졌다고 합니다. RP라는 환매조건부채권을 가지고 운용하면서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하면서 보호받지는 못하지만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고객계정으로 별도로 예치된다고 합니다.

셋째로는 MMF형 CMA가 있습니다. MMF가 당일매입이던 시절에는 투신업에서 증권업으로 전환한 증권사들이 MMF와 가상계좌카드를 이용하여, CMA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수익률은 은행 입출금 통자보다 높았고, 증권 거래도 같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은행의 사정으로 입출금 가능시간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후로는 MMF가 익일 매입으로 바뀌면서, 증권사들 자체적으로 익일매입환매의 한계를 메꾸기 위해서 MMF 담보대출 기능을 부가한 MMF형 CMA가 출시되었다고하네요.

넷째로는 MMW형 CMA입니다. 한국증권금융에 위탁하여 운용되는 CMA를 말하면서, 위탁형식이라서 Wrap형 CMA라고도 불리는 CMA이라고 합니다. 증권금융과 제휴가 된 증권사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중금리와 연동되어 관라된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운용수수료가 있다고 하네요.

CMA 상품은 무슨 장점이 있나요.

CMA 상품은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일반 은행의 자유 입출금식 상품들보다는 훨씬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금형 CMA이라면 원금 보장도 가능하니, 일반 입출금보다는 훨씬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입출금 계좌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MA 상품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사실상 종금사나 증권사에서만 취급하기 때문에 입출금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점이 흠입니다. 출금은 ATM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더라도 입금은 ATM에 따라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지점에 찾아간다고 하더라도, 개별 지점이 타겟으로 하는 고객에 따라서 입금을 해 주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할 수 없는 시간도 따로 정해졌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이용하셔야 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CMA에는 자격증도 있다고 합니다.

CMA는 Certified Management Accountant라는 것으로 한국어로는 공인관리회계사라고 부르는 자격증입니다. 미국 CPA자격인 AICPA와 비슷한 회계자격이라고 하네요. 기업 전반을 다루는 CPA와는 다르게 CMA는 관리회계를 주로 담당하고, 내부관계자인 CEO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한다고 하니, 정말 중요한 역할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CMA는 다음의 조건에 충족해야 딸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IMA 회원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CMA 시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떨어진다면 눈물을 머금고 또 지불해야 겠지요. 셋째로는 학사 학위가 필요합니다. 이건 우리나라 기사를 준비할 때도, 학사 학위나 동종 학위의 4학년 이상일 때 시험을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하네요. 넷째로는 연수 경험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시험에 합격해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윤리적인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CMA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금융은 뭔가 굉장히 복잡하네요. 아직은 수박 겉핥기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수박 알맹이도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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