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포츠] UFC 이란? [UFC 정리]

지식

by _BlankSpace 2017. 7. 1. 14:28

본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격투기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가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실 거고, 관심이 없으셔도 이 단어를 한번 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UFC'말입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격투기에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매니아까지는 아니죠. 가끔씩 영상을 보면서 선수들에 대한 팬심을 키우는 정도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UFC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최근에 우리 나라 선수 중에는 요즘 TV 예능에서도 자주 얼굴을 보이는 김동현 선수나 코리안 좀비라고 불리는 정찬성 선수정도가 있습니다. 저도 이 두 선수를 굉장히 좋아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UFC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UFC란 무엇인가요.

UFC란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약자입니다. 즉, 각 싸움 대회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결을 겨루는 대회라고 할 수 있겠죠. 그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을 기반으로 해서 종합격투기 단체로써 세계 1위 격투 단체로 인식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기준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UFC는 브라질의 발리 투두에 바탕을 두면서 여러 무슬을 하는 격투가들 중에서 가장 강한 자를 찾는다는 것이 처음 컨셉이였다고 합니다. 개최는 1993년에 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대회 규칙이 아주 적었기 때문에 굉장히 잔인하고 폭력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로 선수의 안전을 위한 규칙을 도입해나가면서, UFC의 이미지를 무규칙 경기에서 종합격투기로 인식을 전환하였고, 케이블 채널들과 계약하면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UFC의 규칙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현재 UFC의 규칙은 뉴저지 주의 체육 감독 위원회가 확립한 종합격투기 통합 규정에 기반을 두면서,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와 함께 만들었다고 합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UFC 경기의 모든 라운드는 5분 입니다. 타이틀이 걸린 경기나 타이틀 경기가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열리는 메인 이벤트 경기는 다섯 라운드로 이루어지고, 메인 이벤트 경기가 아니라면 세 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라운드 사이 사이에는 휴식 시간으로 1분이 주어집니다.

체급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UFC는 현재 9개의 체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트로급은 ~ 115 파운드 (~52.2kg)입니다.

- 플라이급은 116 ~ 125 파운드 (~56.8kg)입니다.

- 밴텀급은 125 ~ 135 파운드 (~61.2kg)입니다.

- 페더급은 136 ~ 145 파운드 (~65.8kg) 입니다.

- 라이트급은 146 ~ 155 파운드 (~70.3kg) 입니다.

- 웰터급은 156 ~ 170 파운드 (~77.1kg) 입니다.

- 미들급은 171 ~ 185 파운드 (~83.9kg) 입니다.

- 라이트헤비급은 186 ~ 205 파운드 (~93.0kg) 입니다.

- 헤비급은 206 ~ 265 파운드 (~ 120.2kg) 입니다.

종합격투기 통합 규정에는 이 외에 265 파운드 이상 (즉, 무제한 체급을 말합니다.)의 슈퍼헤비급도 있지만, UFC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복장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모든 선수들은 반드시 승인된 반바지를 착용해야 하고, 상의나 도복, 긴 바지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 선수는 상의가 허용된다고 하네요. 1990년대에는 상의나 도복, 긴 바지는 허용될 수 있었으나, 2000년대부터 상의나 도복,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글러브는 반드시 승인된 것이어야 하고, 가벼운 글러브(110 ~ 170g)으로 손가락을 쥘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글러브는 손이 부러지거나 부상을 입는 위험 없이 펀치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고, 상대를 잡거나 그래플링 상태에서 기술을 걸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UFC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신발을 신지 않습니다. 단, 킥복싱이나 무에타이와 같이 발을 주로 사용하는 무술을 위해서 발목 보호대나 테이핑으로 발 전체를 감싸지 않는 범위에서는 허용한다고 합니다.

UFC의 경기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철창이라고하는 것으로 둘러쌓인 팔각형의 옥타곤을 경기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철창은 여덟 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구조물로 지면으로부터 1.2미터 높은 연단 위에 세워집니다. 직경은 11.5미터이고, 점에서 점까지는 9미터의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벽 상단과 구획 사이마다 발포제를 채워넣었다고 하네요.

UFC의 경기 결과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브미션은 선수가 매트나 상대의 몸을 세 번 이상 손바닥으로 두드리거나 구두로 항복을 선언하는 경우입니다. 보통, 탭을 친다고 하죠.

- 녹아웃은 선수가 정당한 타격으로 쓰러져서 의식이 없거나, 즉시 경기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K.O.가 이것을 말합니다.

- 테크니컬 녹아웃은 심판이 선수가 경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결정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총 3 가지 경우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심판에 의한 중단입니다. 심판이 보기에 선수가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경기를 중단하거나 선수에게 자신의 위치나 방어를 개선할 것을 경고하여도 대답이 없을 경우를 말합니다.

둘째, 의사에 의한 중단은 과도한 출혁이나 물리적인 부상으로 선수가 더 이상 경기를 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 의사가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입니다.

셋째, 코너에 의한 중단은 선수의 세컨드가 타월을 던져서 패배를 알릴 경우를 말합니다.

UFC의 심판 판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원 일치 판정은 세 명 모든 심판이 한 선수의 승리를 기록할 경우를 말합니다.

스플릿 판정은 두 심판이 한 선수의 승리를 기록하고, 다른 심판은 다른 선수의 승리를 기록할 경우를 말합니다.

다수 판정은 두 심판이 한 선수의 승리를 기록하고, 다른 심판은 무승부를 판정지을 때를 말합니다.

전원일치 무승부는 세 명의 모든 심판이 무승부를 기록할 때를 말합니다.

스플릿 무승부는 각 선수들의 총점이 동일할 경우를 말합니다.

이 외에도 실격이나 몰수패, 무효 경기로 경기가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UFC에 대해서 역사부터 규칙까지 알아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야구도 경기 규칙을 알아야 훨씬 재밌는 것처럼, 격투기도 경기 규칙을 알면서 보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찬성 선수 팬인데, 재밌고 멋진 경기 계속해서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다치지 않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6%BC%ED%8B%B0%EB%B0%8B_%ED%8C%8C%EC%9D%B4%ED%8C%85_%EC%B1%94%ED%94%BC%EC%96%B8%EC%8B%AD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